대전원예농협, 고품질 포도 생산 교육 시행

서륜 기자 2024. 4. 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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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은 26일 지역 포도 농민 40여명을 초청해 충남 논산시 연산면에 있는 조합원 농가에서 포도재배 현장 교육을 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농업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가가 필요로 하는 최신 재배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했다.

대전원예농협은 지난해 12월 농협 본점에서 고품질 포도 재배를 위한 이론 교육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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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예농협이 26일 연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현장 교육에서 참석자들이 강사의 설명을 유심히 듣고 있다.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이윤천)은 26일 지역 포도 농민 40여명을 초청해 충남 논산시 연산면에 있는 조합원 농가에서 포도재배 현장 교육을 했다. 현장 교육은 농협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라 의미가 컸다. 

이날 교육에서 서진석 대전농업기술센터 팀장은 강사로 참여해 포도 수분관리, 시기별 재배법 등을 지도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농업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가가 필요로 하는 최신 재배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했다.

대전원예농협은 지난해 12월 농협 본점에서 고품질 포도 재배를 위한 이론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현장 교육까지 추가해 상승효과를 높였다.

이윤천 조합장은 “이상기후, 스마트농업, 인공지능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 속에서 현장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역량을 높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가소득 증대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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