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피치클락 위반 최다…경기당 평균 10회
박수주 2024. 4. 30. 09:28
프로야구 롯데가 올 시즌 시범운영 중인 투구시간 제한, 피치클락을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이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에 따르면 지난 28일 경기까지 롯데의 피치클락 위반 횟수는 29경기 동안 297번으로, 경기당 평균 10.24 번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자가 있는 경우 23초 안에 투구하지 못한 경우가 60%로 가장 많았습니다.
롯데 다음으로는 한화가 경기당 평균 8.2번, SSG가 7번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피치클락을 가장 잘 지킨 팀은 KT로, 경기당 평균 3.3번 위반에 그쳤습니다.
박수주 기자(sooju@yna.co.kr)
#피치클락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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