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엔지니어링 수주 10.5조원… 전년 대비 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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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엔지니어링 수주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30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엔지니어링 수주실적은 총 10조507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수주실적은 건설 부문과 비건설 부문은 전년 대비 각각 4640억원과 3323억원이 증가하면서 전체 수주실적은 10조2309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해외 수주실적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7.6% 감소하면서 2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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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엔지니어링 수주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30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엔지니어링 수주실적은 총 10조50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7.9%(7735억원) 증가한 수치다.
2021년도(10조1360억원)에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한 이후 2022년 9조7343억원으로 10조원 밑으로 주춤한 뒤 다시 2년 만에 10조원을 재돌파했다.
국내 수주실적은 건설 부문과 비건설 부문은 전년 대비 각각 4640억원과 3323억원이 증가하면서 전체 수주실적은 10조2309억원을 기록했다. 분야별 수주실적 증가율은 전기전자응용 분야가 438.3% 증가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해외 수주실적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7.6% 감소하면서 2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
수주 규모 기준 상위 100대 기업 수주액은 6조7101억원으로 전체 수주금액의 63.9%(건설 71.8%·비건설 69.6%)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p(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상위 100대 기업의 수주 건수는 1만1056건으로 전년(9487건) 대비 1569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1996년도부터 엔지니어링 사업자를 대상으로 신고받은 전년도 수주실적 집계 결과를 매년 4월 말에 공표하고 있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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