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김주형 신임대표 선임… “제조에서 푸드테크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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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가 김주형(사진) 사내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2024년을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의 기회로 보고, 현 상황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김주형 사내이사를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김주형 대표이사는 허닭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김주형 대표 선임을 통해 중저가 간편식 시장의 점유율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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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프레시지가 김주형(사진) 사내이사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레시지는 “2024년을 성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의 기회로 보고, 현 상황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김주형 사내이사를 단독 대표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김주형 대표이사는 허닭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허닭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시장을 분석하고 1인 가구를 위한 가성비 위주 상품을 빠르게 전개하는 전략으로 2019년부터 매년 200%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프레시지는 허닭과 합병 시점부터 공장 효율화를 통한 푸드테크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AI와 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20여 명을 총 3개팀으로 배치했다. 자체 시스템으로 하루 600만개의 제품도 분석한다. 15억개의 누적 데이터를 활용해 올해 4월부터 즉시 생산이 가능한 밀키트 레시피도 데이터로 축적했다.
프레시지는 작년부터 밀키트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관련 사업을 확장했다. 지난 3월에는 1만원대 밀키트로 구성한 신규 브랜드 ‘심프라이스’를 선보였다.
올해는 김주형 대표 선임을 통해 중저가 간편식 시장의 점유율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프레시지의 중저가 밀키트는 2023년 월평균 약 8만개가 판매됐다. 올해는 용인공장의 생산량을 전년 대비 30% 증대할 계획이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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