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가장 비싼 땅은?…부평 금강제화빌딩 1㎡당 1438만원

강남주 기자 2024. 4. 30.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가장 비싼 땅은 부평동 금강제화빌딩으로 1㎡당 1438만원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63만4648필지의 토지가격을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최고지가는 부평구 부평동 199-45(금강제화빌딩)로 1㎡당 1438만원, 최저지가는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임야로 1㎡당 281원으로 나타났다.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평균 공시지가는 1㎡당 71만2000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전체 땅값은 367조원
인천시청 전경(인천시 제공)2022.7.10/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에서 가장 비싼 땅은 부평동 금강제화빌딩으로 1㎡당 1438만원으로 조사됐다.

인천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63만4648필지의 토지가격을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1.35%로 최근 10년 중 가장 낮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2020년 수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인천의 전체 땅값 규모는 367조이며 지가총액은 서구(83조), 연수구(63조), 중구(56조), 남동구(49조) 순이다.

최고지가는 부평구 부평동 199-45(금강제화빌딩)로 1㎡당 1438만원, 최저지가는 옹진군 대청면 대청리 임야로 1㎡당 281원으로 나타났다.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평균 공시지가는 1㎡당 71만2000원이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군·구 개별공시지가 담당 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군·구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군·구는 30일 이내에 이를 다시 조사한다.

inam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