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비닐하우스에서 불…인근 건물 주민 2명 중상

여소연 2024. 4. 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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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인근 건물에 살던 주민 2명이 연기를 피해 대피하다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젯밤(29일) 10시쯤, 경기 시흥시 방산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인근 건물 옥상에 살고 있던 남성 2명이 연기를 피해 건물 2층에서 뛰어내렸다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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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인근 건물에 살던 주민 2명이 연기를 피해 대피하다 중상을 입었습니다.

어젯밤(29일) 10시쯤, 경기 시흥시 방산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인근 건물 옥상에 살고 있던 남성 2명이 연기를 피해 건물 2층에서 뛰어내렸다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목제 가구공장으로 쓰이던 비닐하우스 한 동과 기계 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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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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