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세계 '곤충·파충류' 정글대탐험 팝업 스토어 연다

5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 신세계백화점은 '정글대탐험 : 곤충·파충류왕국'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생물 100여가지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정글대탐험 : 곤충·파충류왕국' 팝업 스토어는 8층 문화홀에서 다음달 1일부터 6월9일까지 열린다.

행사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이색생물 분양업체들이 참여한다.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누에, 개미 등 다양한 곤충들과 크레스티드게코, 이구아나, 육지거북, 달팽이와 같은 이색생물들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문가와 함께 테라리움 만들기, 장수풍뎅이 사육 클래스, 곤충 비즈·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도 체험할 수 있다.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위해 볼풀장 곤충 피규어 찾기 이벤트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어린이날 기념 프로모션으로 5월4일부터 6일까지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가구 한정 동물 풍선을 증정한다.

당일 아동 장르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정글대탐험 : 곤충·파충류왕국' 티켓을 2매(성인, 아동 각 1매) 증정할 예정이다.

정글대탐험을 관람한 고객 대상으로 8층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미술전시 '알록달록 몽글몽글'의 입장료 1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색적인 생물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자연과 생물에 대한 소중함을 체험할 교육적인 기회"라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