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삼바에피스 안과 질환 황반변성 치료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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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삼일제약이 내달 1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 '아필리부'(성분명 애플리버셉트)를 국내에 출시한다.
30일 삼일제약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월 아필리부의 국내 판권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아일리아 특허 만료를 앞두고 국내외 기업들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뛰어든 가운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아필리부가 지난 2월 최초로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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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삼일제약이 내달 1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 '아필리부'(성분명 애플리버셉트)를 국내에 출시한다.
30일 삼일제약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2월 아필리부의 국내 판권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아필리부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억제해 황반변성 등 질환을 치료하며,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다.
아일리아 특허 만료를 앞두고 국내외 기업들이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뛰어든 가운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아필리부가 지난 2월 최초로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허가 약 2개월 만에 급여 등재를 완료하는 등 출시를 위한 채비를 마쳤다.
양사는 지난 2022년 또다른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아멜리부'의 국내 판권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작년 1월부터 판매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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