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관우에게 광호가’, 본명이 조광호”(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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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 가수 조관우가 본명에 대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30주년 기념 콘서트 '관우에게 광호가'라는 부제목에서 관우는 알겠는데 광호가 누구냐는 질문에 조관우는 "제 본명이 조광호다"고 답했다.
이어 조관우는 "데뷔할 때 소속사에서 조관우로 살아보면 어떻겠냐고 하더라"며 "조광호라는 이름이 당시에 촌스럽게 보였고 강하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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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아침마당'에 가수 조관우가 본명에 대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4월 3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조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30주년 기념 콘서트 '관우에게 광호가'라는 부제목에서 관우는 알겠는데 광호가 누구냐는 질문에 조관우는 "제 본명이 조광호다"고 답했다.
이어 조관우는 "데뷔할 때 소속사에서 조관우로 살아보면 어떻겠냐고 하더라"며 "조광호라는 이름이 당시에 촌스럽게 보였고 강하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어릴 때를 이야기하면서 조관우는 "제가 어릴 때 더부살이하다 보니까 어린아이가 눈치도 보고 그게 싫었다. 어떤 스님이 집에 왔는데 광호 이름을 보고 성격으로 봐서는 이름이 안 맞는다고. 이름이 너무 세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름에 대해 조관우는 "(스님이) 범이 먹이를 잡기 위해서 불을 켜지만 죽었을 때도 눈에 불이 켜진다고. 이름을 바꾸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러면 뭐로 바꾸면 좋겠냐고 물으니, 성을 비룡으로 하라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조관우는 "그땐 바꿀 생각 안 하고 조광호로 살다가 데뷔하면서 조관우가 어떠냐고 해서 마음에 든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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