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초등교사들 "수업 혁신 위해 함께 공부합니다"

이성기 기자 2024. 4. 3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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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5월 21일까지 도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공부하는 선생님, 초등 수학교육 전문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연과학교육원이 조직한 충북 수학교육지원단 수업역량 강화 분과 교사들의 의견을 모아 학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연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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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 초등 수학교육 전문성 강화 연수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전경/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5월 21일까지 도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공부하는 선생님, 초등 수학교육 전문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연과학교육원이 조직한 충북 수학교육지원단 수업역량 강화 분과 교사들의 의견을 모아 학교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연수다. 과정별·날짜별로 다양한 연수를 개설해 교사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연수과정은 △수학 교육과정 중심 역량 강화 △수학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과정 연계 수학 교구 활용 등이다. △2022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 적용 수학 수업 △똑똑 수학 탐험대(인공지능(AI)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활용 교수 학습지도 방법 △알지오매스키즈(대수와 기하 학습을 돕는 수학 학습용 디지털 공학 도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 △놀이 키트를 활용한 수학 수업을 운영한다.

놀이 키트를 활용한 수학수업은 '놀이로 깨우치는 초등 수학 수업 연구회'가 개발한 초등학교 4학년 놀이 키트를 활용한 연수과정이다.

앞으로 연수참석자와 교수학습 과정 안을 개발해 도내 전체 초등학교와 공유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과정까지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권미경 자연과학교육원 융합인재부장은 "모든 학생의 수학 실력다짐을 위한 골든타임이 필요하다"며 "공부하는 선생님, 공부하는 학생, 공부하는 학교 실현을 위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교사의 수업역량 강화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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