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1∼2인 가구 겨냥 '20만원대 냉장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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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소용량 냉장고를 20만원대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싱글 원 냉장고는 보통 1∼2인 가구는 음식 보관량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을 고려해 245ℓ 소용량으로 제작했다.
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전략실장은 "싱글 원 냉장고는 가격과 기능 모두에서 시장 경쟁력이 높은 상품"이라며 "냉장고 구매를 고려하는 1∼2인 가구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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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1∼2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소용량 냉장고를 20만원대에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다음 달 자체브랜드 하이메이드 ‘싱글 원(Single ONE) 냉장고’를 29만9000원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싱글 원 냉장고는 보통 1∼2인 가구는 음식 보관량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을 고려해 245ℓ 소용량으로 제작했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다른 브랜드 비슷한 용량 냉장고 출시가와 비교해 20% 정도 저렴하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제품이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고 간접 냉각 방식을 도입해 성에 발생을 줄였다고 말했다. 5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A/S)도 가능하다.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냉장고를 보면 2013년에는 500ℓ 중반대 양문형 냉장고가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는 300ℓ 초반대 냉장고가 가장 많이 팔렸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6년 자체브랜드 하이메이드 이름으로 소용량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안에 180여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전략실장은 “싱글 원 냉장고는 가격과 기능 모두에서 시장 경쟁력이 높은 상품”이라며 “냉장고 구매를 고려하는 1∼2인 가구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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