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하는 헤드보드"…현대리바트, 신혼·육아 맞춤 '리버서블' 출시

가죽·패브릭 소재 양면 헤드보드 적용
헤드보드 두께·다릿발 높이 등 선택 가능

현대리바트 '리버서블(현대리바트 제공) 2024.4.30/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현대리바트(079430)는 신혼부부와 자녀 양육 가정을 위한 패밀리 침대 프레임 '리버서블'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리버서블은 헤드보드 각 면을 패브릭과 인조가죽으로 만들어 방향을 원하는 면을 선택할 수 있다"며 "신혼일 땐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패브릭 면을, 육아 시기엔 관리하기 쉬운 인조가죽 면을 사용하는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변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헤드보드도 150㎜ 두께의 '쿠션헤드형'과 80㎜ 두께의 '슬림가드형' 중 사용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며 "자녀가 생기거나 더 큰 침대가 필요할 경우 프레임 연결을 통해 확장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침대 양면과 하단에 각각 측면가드·풋보드를 추가하면 낙상 사고를 막아주고 30㎜ 높이의 저상형 디자인을 적용해 아이가 쉽게 오르내릴 수 있고 취향에 따라 다릿발(높이 150㎜)도 추가 가능하다."며 "판매 가격은 퀸사이즈(쿠션형 헤드) 기준 89만7000원"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 '리버서블'(현대리바트 제공) 2024.4.30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