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고인이 외롭지 않도록…원주시 '라스트 클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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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취약계층 사망자 라스트 클린업 사업에 나섰다.
취약계층 및 무연고 사망자의 주거환경 정리와 취약계층 사망자 유족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첫 대상자는 60대 무연고 사망자다.
김남희 경로장애인과장은 30일 "취약계층 고인의 거처를 깨끗하게 정리해 마지막 이사를 지원함으로써 마지막까지 외롭지 않고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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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취약계층 사망자 라스트 클린업 사업에 나섰다.
취약계층 및 무연고 사망자의 주거환경 정리와 취약계층 사망자 유족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고인에 대한 예우와 존엄성 유지를 위해 원주장례복지문화원, 봉사단체인 봉주르 Wonju(원주)와 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의 첫 대상자는 60대 무연고 사망자다.
오랜 기간 가족 관계 단절로 유족이 시신 인수를 포기함에 따라 원주시가 공영장례를 지원했다.
또 봉주르 원주와 불교대학 자원봉사자 등이 최근 5t 차량 2대 분량의 유품을 정리했다.
김남희 경로장애인과장은 30일 "취약계층 고인의 거처를 깨끗하게 정리해 마지막 이사를 지원함으로써 마지막까지 외롭지 않고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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