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이어지는 호재…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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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5월부터 반영되는 자회사 코스알엑스 실적도 긍정적이라며 호재가 이어질 것이라고 30일 분석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11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727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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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5월부터 반영되는 자회사 코스알엑스 실적도 긍정적이라며 호재가 이어질 것이라고 3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7만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911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727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 매출에서 중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는데 설화수, 이니스프리, 라네즈의 매출이 감소했다"면서도 "중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채널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유효했고 중국 영업적자가 100억원 이내로 추정돼 기대보다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인수한 자회사 코스알엑스의 연결 실적이 5월부터 반영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그는 "코스알엑스의 매출은 2022년 2044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 추정치는 4800억원이며 올해는 전년 동기 대비 5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B2B(기업 간 거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매출 모두 안정적이고 온라인 매출이 대부분인 현재 상황에서 오프라인 확장 여지가 높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북미와 유럽에서의 이익 기여 증가, 코스알엑스 실적 눈높이 상향, 중국 적자 해소 등 여러 호재가 대기 중"이라며 "업종 내 대형사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천현정 기자 1000chyu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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