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까다로운 남성에게 조언 “유호정 같은 이상형, 기대를 더 낮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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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이 결혼에 대한 강렬한 희망과 이상형을 털어놓은 방송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최근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방영된 KBS Joy의 인기 프로그램에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마흔 살 남성 사연자가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공개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집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고, 사연자는 필요시 땅을 팔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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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이 결혼에 대한 강렬한 희망과 이상형을 털어놓은 방송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최근 에피소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방영된 KBS Joy의 인기 프로그램에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마흔 살 남성 사연자가 출연해 자신의 고민을 공개했다.
사연자는 과거의 까다로운 성격을 반성하며 “어릴 때 철이 없었고, 여성들을 재고 따지곤 했다”고 말했다. 특히 소개팅에서의 외모와 키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밝히기도 했는데, “170cm 이상의 여성과는 소개팅을 하지 않았다. 아담한 여성을 선호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이수근은 “손톱에 때가 껴 있는 분을 만나기도 어렵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연자는 최근의 이상형으로는 개그우먼 오나미를 언급하며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고, 여성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모습이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배우 유호정을 외적 이상형으로 꼽으며, 서장훈으로부터 “눈이 높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연자는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혔다. “연봉은 세후 500만 원 정도이며, 경남 사천 고향에 3억을 투자해 300평의 땅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노후 준비를 위해 투자한 땅 주변에는 항공우주청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서장훈은 “집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고, 사연자는 필요시 땅을 팔 준비가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프로그램의 끝에서는 서장훈이 “네가 많이 내려놨다고 하지만, 아직도 까탈스러운 부분이 남아 있다. 중요한 것은 나이가 있고 만남의 폭이 좁아진다는 점”이라며 더욱더 내려놓을 것을 조언했다. 이러한 진솔한 고백과 조언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되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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