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G "1Q 25개사에 HR솔루션 공급…HR테크 석권 기대"

변휘 기자 2024. 4. 30. 0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R전문기업 휴먼컨설팅그룹(HCG)은 올 1분기 국내 대형 HR솔루션을 수주·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HCG는 대기업 맞춤형 e-HR 솔루션인 휴넬(hunel),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e-HR패키지 '제이드(JaDE)', 클라우드 기반의 OKR성과관리 협업 플랫폼 '퍼포먼스 플러스(Performance Plus)' 등을 국내 800여 개 기업에 공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CG의 대기업용 e-HR 솔루션 화면./사진제공=HCG

HR전문기업 휴먼컨설팅그룹(HCG)은 올 1분기 국내 대형 HR솔루션을 수주·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HCG에 따르면 최근 현대백화점그룹 등에 HR 솔루션을 구축·제공한 것을 비롯해 KB증권·현대해상보험·하나은행 등 대규모 금융사들의 HR프로젝트도 수주했다.

최근 수주를 통해 HCG는 "국내 HR테크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HR테크는 인사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기술과 플랫폼을 말한다. HCG는 대기업 맞춤형 e-HR 솔루션인 휴넬(hunel),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e-HR패키지 '제이드(JaDE)', 클라우드 기반의 OKR성과관리 협업 플랫폼 '퍼포먼스 플러스(Performance Plus)' 등을 국내 800여 개 기업에 공급한다.

HCG는 "HR제도가 다양하고 유기적인 시스템이 결합된 대규모 그룹사의 경우 HCG가 압도적인 경쟁우위를 보이는 분야"라며 "수많은 대형 기업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탑재한 HCG의 휴넬 제품은 국내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한편 HCG는 지난해 40개 이상의 대형 기업에 HR 솔루션을 공급했고, 올 1분기에는 이미 25곳의 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 백승아 HCG CPO(최고제품책임자, 부사장)는 "HCG 전 솔루션과 서비스에 생성형AI(인공지능)를 적용해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과 운영 효율화 등 HR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 HR테크 시장 내 선도적인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