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JO1 “첫 日 돔 콘서트 모두 팬들 덕분, 한국어 공부도 열심히”[ASEA 인터뷰]

황혜진 2024. 4.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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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그룹 JO1(제이오원)이 'ASEA 2024' 수상 소감을 밝혔다.

JO1(마메하라 잇세이, 카와시리 렌, 카와니시 타쿠미, 오히라 쇼세이, 시로이와 루키, 사토 케이고, 키마타 쇼야, 코노 준키, 킨조 스카이, 요나시로 쇼, 츠루보 시온)은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약칭 ASEA 2024)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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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O1, 뉴스엔DB
사진=JO1, LAPONE Entertainment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일본 인기 그룹 JO1(제이오원)이 'ASEA 2024' 수상 소감을 밝혔다.

JO1(마메하라 잇세이, 카와시리 렌, 카와니시 타쿠미, 오히라 쇼세이, 시로이와 루키, 사토 케이고, 키마타 쇼야, 코노 준키, 킨조 스카이, 요나시로 쇼, 츠루보 시온)은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약칭 ASEA 2024)에 참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JO1은 지난 한 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THE BEST STAGE(베스트 스테이지)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JO1은 수상을 기념해 뉴스엔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일본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로서 데뷔 후 계속 달려왔다. 앞으로도 계속 활동 범위를 넓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이 상이 부끄럽지 않도록 활동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JO1은 수상에 머무르지 않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현지 관객들의 열띤 함성을 불러일으켰다. JO1은 "우리 노래 중에서도 자신 있는 곡을 선택했다. 곡과 곡 사이에도 JO1스럽게 편곡해 JO1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힘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내로라하는 한국 아티스트들과 같은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세계에서 활약하고 계신 아티스트 분들과 이런 무대에 함께 할 수 있어 굉장히 영광스러웠다. 저희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런 무대에 오를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그 경험을 살려 저희도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JO1은 'PRODUCE 101 JAPAN'(프로듀스 원오원 재팬)을 통해 결성된 11인조 글로벌 보이그룹이다. 2020년 싱글 'PROTOSTAR'(프로토스타)로 데뷔한 이래 일본 오리콘 랭킹 1위, '2022 MAMA AWARDS'(2022 마마 어워즈) 페이보릿 아시안 아티스트상 수상 등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데뷔 4년 만에 첫 아시아 투어, 첫 단독 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20만 관객을 동원했고, 연말 TBS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JO1은 일본뿐 아니라 한국 팬들과도 꾸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일본어에 이어 한국어 소감까지 이어가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JO1은 "여러분과 더욱 잘 소통할 수 있도록 한국어도 공부하고 있다. 팬 여러분들이 기뻐하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할 예정"이라며 "한국 공연이나 음악방송에도 많이 출연하고 싶다. 더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그룹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JO1은 "데뷔 5년 차에 들어선 JO1이 계속 활동할 수 있는 건 정말 JAM(JO1 공식 팬덤명)이 언제나 응원해 주고 계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돔 공연과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며 정말 큰 기쁨을 느꼈다. 응원해 주신 만큼 2024년에도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보답해드리고 싶다. 저희가 아직 한국에서는 공연을 한 적이 없다. 언젠가 한국 무대에도 오를 수 있도록 멋지고 매력 있는 그룹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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