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영동·남부 약한 비…낮 최고 25도(종합)

송상현 기자 2024. 4. 30.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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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화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비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르면 오후 6시부터 제주도 등 남부지방에, 오후 9시부터 전남동부와 경상권·충북남부에 비 오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동풍의 영향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도 비 오는 곳이 있다.

대기 불안정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전남 동부와 경상권 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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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라·강원산지 가시거리 200m 안개
낮 최고기온 16~25도…미세먼지 '좋음' '보통'
봄비가 내리는 29일 광주시 광산구 수완동 한 아파트 입구에서 우산을 쓴 초등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2024.4.29/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서울=뉴스1) 송상현 기자 = 30일 화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에 비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르면 오후 6시부터 제주도 등 남부지방에, 오후 9시부터 전남동부와 경상권·충북남부에 비 오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동풍의 영향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 강원산지·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도 비 오는 곳이 있다.

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강원동해안 5㎜ 미만 △충북남부 5㎜ 미만 △전남동부 5㎜ 미만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5㎜ 내외 △제주도 5~10㎜다.

대기 불안정으로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전남 동부와 경상권 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강수량은 △전남 동부 5㎜ 내외 △대구·경북내륙·경남내륙 5~30㎜다.

최저기온은 10~15도, 최고기온은 16~25도로 전날보다 2도 정도 낮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0분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7.5도 △인천 13.3도 △춘천 10.5도 △강릉 9.4도 △대전 15.6도 △대구 14.1도 △전주 15.7도 △광주 15.7도 △부산 14.2도 △제주 16.2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0도 △춘천 24도 △강릉 18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제주 19도다.

오전 9시까지 전라권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 끼는 곳이 있다. 강원 산지 또한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song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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