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30일, 화)…흐리고 경남 내륙엔 소나기

윤일지 기자 2024. 4. 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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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부산과 경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경남 내륙 지역에서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창원 15도, 진주 14도, 통영 14도, 함안 1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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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는 29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송상현광장에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5월15일)을 맞아 부산연등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형형색색 소원등 사이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4.4.2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윤일지 기자 = 30일 부산과 경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경남 내륙 지역에서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창원 15도, 진주 14도, 통영 14도, 함안 1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창원 24도, 진주 24도, 통영 22도, 함안 25도로 전날보다 6~11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3m, 먼바다에서 1.5~3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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