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춘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15편 선정

최우은 2024. 4. 3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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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개막하는 2024춘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상영될 15편의 한국단편영화들이 결정됐다.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는 영화제의 유일한 경쟁 부문인 한국단편경쟁 상영작 15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재정비한 춘천영화제는 경쟁 부문을 한국단편경쟁으로 집중, 이 안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였다.

영화제 기간 대상 1편(상금 700만원), 심사위원상 2편(각 400만원)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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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문제의식과 질문 돋보여”

6월 개막하는 2024춘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상영될 15편의 한국단편영화들이 결정됐다.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는 영화제의 유일한 경쟁 부문인 한국단편경쟁 상영작 15편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무려 71.6대 1의 경쟁을 뚫고 선정된 작품들이다.

상영작은 ‘관 값’(이경민), ‘나무의 집’(김혜미), ‘도축’(윤도영), ‘디-데이, 프라이데이’(이이다), ‘마이디어’(김소희·전도희), ‘명희’(양기현), ‘샐리’(이정주), ‘샤우트’(김정연), ‘셋둘하나’(장혜진), ‘아무 잘못 없는’(박찬우), ‘안녕의 세계’(정연지), ‘유아용 욕조’(최범석), ‘육 년과 여섯 번’(정보라), ‘토끼 탈을 쓴 여자’(강상우), ‘함진아비’(이상민)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아 재정비한 춘천영화제는 경쟁 부문을 한국단편경쟁으로 집중, 이 안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극영화와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폭넓은 장르의 작품을 통해 로맨스, 스릴러, 드라마, 코미디 등 다양한 특성을 지닌 15편의 작품을 뽑았다.

예심을 맡은 정시우 영화 저널리스트는 “준수한 만듦새와 명확한 문제의식을 심도 있게 다룬 작품이 다수 포진됐다”고, 민용준 칼럼니스트는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그러한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살아가야 할지 성숙한 질문을 품은 작품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었다”고 했다. 영화제 기간 대상 1편(상금 700만원), 심사위원상 2편(각 400만원)을 가린다. 최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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