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옥 서예가 정선군청에 ‘정선아리랑’ 한글서예 작품 기증

김여진 2024. 4. 30.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총 600여 수의 정선아리랑을 써 온 정광옥 (사)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이 한글서예 궁체 흘림 작품을 최근 정선군청에 기증, 작품 기증서를 받았다.

특히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2022년 정선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정선아리랑! 인류의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가졌다.

정 이사장은 목향한글서예연구소를 통해 정선아리랑을 활용한 공예품을 제작, 중국 하얼빈 등으로 수출도 하면서 강원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정광옥 서예가(사진 오른쪽)이 최근 정선군청에 한글서예작품을 기증했다.

총 600여 수의 정선아리랑을 써 온 정광옥 (사)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이 한글서예 궁체 흘림 작품을 최근 정선군청에 기증, 작품 기증서를 받았다.

기증작은 ‘정선아리랑’ 39수를 420×200㎝ 규모로 써 내려간 작품이다.

열일곱 번의 개인전을 가져 온 정 이사장은 이중 4차례의 전시 주제를 정선아리랑으로 잡았었다.

특히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2022년 정선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정선아리랑! 인류의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가졌다. 앞서 작품 100여점을 경북 문경 옛길박물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정 이사장은 “정선군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활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목향한글서예연구소를 통해 정선아리랑을 활용한 공예품을 제작, 중국 하얼빈 등으로 수출도 하면서 강원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김여진

#정선아리랑 #정광옥 #정선군청 #한글서예 #이사장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