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옥 서예가 정선군청에 ‘정선아리랑’ 한글서예 작품 기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총 600여 수의 정선아리랑을 써 온 정광옥 (사)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이 한글서예 궁체 흘림 작품을 최근 정선군청에 기증, 작품 기증서를 받았다.
특히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2022년 정선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정선아리랑! 인류의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가졌다.
정 이사장은 목향한글서예연구소를 통해 정선아리랑을 활용한 공예품을 제작, 중국 하얼빈 등으로 수출도 하면서 강원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 600여 수의 정선아리랑을 써 온 정광옥 (사)강원여성서예협회 이사장이 한글서예 궁체 흘림 작품을 최근 정선군청에 기증, 작품 기증서를 받았다.
기증작은 ‘정선아리랑’ 39수를 420×200㎝ 규모로 써 내려간 작품이다.
열일곱 번의 개인전을 가져 온 정 이사장은 이중 4차례의 전시 주제를 정선아리랑으로 잡았었다.
특히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2022년 정선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정선아리랑! 인류의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가졌다. 앞서 작품 100여점을 경북 문경 옛길박물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정 이사장은 “정선군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활용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목향한글서예연구소를 통해 정선아리랑을 활용한 공예품을 제작, 중국 하얼빈 등으로 수출도 하면서 강원 무형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김여진
#정선아리랑 #정광옥 #정선군청 #한글서예 #이사장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 ‘남북 연결’ 철원 화살머리고지 도로에 지뢰 매설
- 양양해변 3.3㎡당 8000만원 ‘부르는 게 값’
- 강릉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 "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 ‘무게만 27㎏’ 수십 년 모은 동전 6600여개 기탁한 동해시민
- 100년 된 신목 소나무에서 두릅이 자란다?
- 봄 인줄 알고 나왔는데… 평창서 얼어죽은 대형 구렁이 발견
- 104세 철학자의 조언 “80세까지 늙었다고 느끼지 않았다”
-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친구 같은 부모'는 직무 유기…자식에게 물음표 던져야"
- 강원 12곳 ‘두 번째 집’ 취득해도 혜택… 기대 반 우려 반
- ‘알리·테무’ 중국산 초저가 장신구서 발암물질 검출…기준치 최대 70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