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KBS 2024. 4.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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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25톤 덤프트럭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운전자가 숨진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사고가 난 곳은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나들목 인근입니다.

오전 열한 시 반쯤 25톤 덤프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갓길 아래로 추락해, 5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주행 중 앞타이어가 터지면서 차량 제어가 안 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 네 시 반쯤엔 당진영덕고속도로 달산3터널 입구에서 25톤 덤프트럭에 불이 났습니다.

50대 운전자는 뒷바퀴에서 연기가 나 차를 세웠다고 진술했습니다.

마침 가족과 함께 사고 현장을 지나던 충북 안전체험관 소속 권민호 소방장이 터널 안 소화전을 이용해 2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초기 진화에 성공해 트럭 뒷바퀴만 타는 데 그쳤습니다.

오전 6시쯤 창원 마산합포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 불이 나 20분 만에 한 가구가 모두 탔습니다.

70대 거주자는 창문으로 무사히 빠져나왔고, 나머지 두 가구는 빈집이라 피해가 없었습니다.

현관문 쪽 전선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발견돼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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