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심혜진 몰래 14살 연하 영어 선생님과 소개팅 “꼴값” (조선의 사랑꾼)

하지원 2024. 4. 2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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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심혜진 몰래 소개팅을 진행했다.

4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103번째 소개팅에 나선 심현섭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심현섭은 심혜진과 제작진 몰래 울산에서 소개팅을 했다고 한다.

스튜디오에서 심혜진은 "심현섭이 공유를 잘 안 한다. 방송 나간 것에 대한 것만 얘기를 하고, 뭘 하는지 의논도 안 한다"며 "울산 소개팅도 몰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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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심혜진 몰래 소개팅을 진행했다.

4월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103번째 소개팅에 나선 심현섭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심현섭은 심혜진과 제작진 몰래 울산에서 소개팅을 했다고 한다. 스튜디오에서 심혜진은 "심현섭이 공유를 잘 안 한다. 방송 나간 것에 대한 것만 얘기를 하고, 뭘 하는지 의논도 안 한다"며 "울산 소개팅도 몰랐다"고 했다.

최성국이 "자신 있는 거지"라고 하자 심혜진은 "꼴값이다 진짜, 멍석 깔아 줬더니 자기 혼자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황당해했다.

심현섭은 결혼정보회사 부산 지점을 통해 소개팅을 했다고 밝혔다. 심현섭은 소개팅녀에 대해 “14살 차이 난다. 40살이다. 울산 가서 보고 왔다. 학원 영어 선생님이다"라고 말했다.

심현섭은 "(소개팅녀가) 수업 끝나고 집에 늦게 들어갔는데 어머니가 '조선의 사랑꾼'을 보고 계셨다더라. 깜짝 놀라서 '저분 소개팅하기로 한 남자인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어머니가 '털털하고 인간성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심현섭은 “커피숍에서 3시간 반이 엄청 빨리 갔다. 가장 와닿은 이야기가, 어머니 병간호했던 거를 많이 찾아봤다고 한다"며 "3남매 중 막내다. 부모님 연세가 많지 않다. 칠순밖에 안 되셨다. 꿈이 장인 장모님하고 놀러 다니는 거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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