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같이 있자"…'서른넷' 김혜윤, ♥변우석 붙잡았다 [선업튀](종합)

김지우 기자 2024. 4. 29. 22: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김혜윤과 변우석이 서른넷 미래에서 만났다.

29일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 7회에서는 미래로 간 임솔(김혜윤)과 류선재(변우석)가 재회했다.

이날 임솔은 택시 기사(허형규)에게 납치를 당했고, 손에 묶인 밧줄을 끊고 도망쳤다. 그러나 임솔은 곧 택시에 치였고, 이를 목격한 류선재는 저수지에 빠진 임솔을 구했다. 또한 류선재는 택시 기사를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타임슬립한 임솔은 사고 당일 밖으로 나가지 않기로 결심했으나, 류선재의 기다림에 결국 밖으로 나갔다. 임솔은 또 한 번 택시 기사에게 납치당했고, 류선재는 그를 구했다. 사고를 피한 임솔은 미래로 돌아왔고, 미래는 바뀌어 있었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영화사 직원이 된 임솔은 그사이 톱스타가 된 류선재를 보며 "고마워 선재야. 네가 살아있어 줘서 넘치게 행복해. 그런데 보고 싶어"라며 눈물을 훔쳤다. 류선재 역시 애틋한 눈으로 과거 임솔과 찍은 사진을 바라봤다.

임솔은 류선재의 죽음을 막은 줄 알았지만, 콘서트가 연기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콘서트 당일 임솔은 타임슬립 전과 똑같은 상황이 발생하자 불안함에 류선재를 만났던 다리로 향했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임솔은 류선재가 나타나지 않길 기도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다리 위에서 재회했다. 류선재는 "어디 가서 차 한잔할까?"라고 물었고 임솔은 이에 동의했다.

이때 박동석(이일준)은 류선재를 뒤풀이 장소로 불렀다. '이대로 보내면 안 되는데'라며 위기감을 느낀 임솔은 "안돼 가지 마. 가면 안 돼. 내 말은, 오늘 같이 있자. 우리 오늘 밤 같이 있자고, 너랑 나"라며 폭탄 발언으로 류선재를 붙잡았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캡처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