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는, 신곡 ‘천사가 나타날거야’ 발매...유니크 음악 色

밴드 오늘의 날씨는. 사진lJMG(로칼하이레코즈)

밴드 오늘의 날씨는이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다.

오늘의 날씨는은 2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천사가 나타날거야’를 공개했다.

‘천사가 나타날거야’는 시간이 흘러 잠시 떨어져 있게 되더라도 우리는 이어져 있는 선을 따라 다가오는 미래에는 함께 행복한 날을 보낼 거라는 빛나는 희망을 노래하는 곡이다.

​겹겹이 쌓인 풍성한 코러스 라인과 마치 춤을 추는 듯한 6/8박자의 밴드 사운드가 후렴구의 보컬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유니크한 일렉 기타 사운드는 바이올린을 연상시키는가 하면, 곡의 후반부에 등장하는 기타 솔로는 리스너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독창적인 사운드와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천사가 나타날거야’라는 주제를 한껏 도드라지게 만들며, 이들은 이번 곡을 통해 기존 틀에 갇혀 있는 장르를 벗어나 탈피하는 느낌까지 준다.

인디씬을 강타한 유일무이 독보적인 밴드 ‘오늘의 날씨는’이 신곡으로 보여줄 새로운 음악 드라마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천사가 나타날거야’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