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부지방 흐리고 곳곳에 비…낮 최고 16∼26도

박양수 2024. 4. 2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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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30일에는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남부지방·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측된다.

전남 남해안·경북 남부·경남권·제주도에는 전날부터 시작된 비가 이른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곳곳에 비, 전남 동부와 경상권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경남 북서 내륙·경북·울릉도·독도는 5㎜ 내외, 제주도는 5∼20㎜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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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에 주르륵 내리는 봄비. [연합뉴스]

화요일인 30일에는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남부지방·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측된다.

전남 남해안·경북 남부·경남권·제주도에는 전날부터 시작된 비가 이른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곳곳에 비, 전남 동부와 경상권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9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10∼30㎜, 광주·전남(남해안 제외) 5∼10㎜, 부산·울산·경남(북서 내륙 제외) 5∼30㎜다.

경남 북서 내륙·경북·울릉도·독도는 5㎜ 내외, 제주도는 5∼20㎜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소나기에 의한 30일 하루 예상 강수량은 경상권 5∼30㎜, 전라권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6∼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은 바다 안개 유입, 충청권 남부 내륙과 전북 내륙은 밤사이 낮아진 기온으로 인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1.0∼2.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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