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281억 원 감소
김도훈 2024. 4. 29. 22:07
[KBS 대구]지난해 대구 시내버스의 운송원가는 줄고, 수입은 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시는 시내버스 차령을 최대 2년 연장하고 연료 절감 유도장치를 부착하는 등 경영 합리화로 지난해 운송 원가 73억 원을 절감했습니다.
반면, 교통서비스 개선으로 이용객은 7.7% 늘면서 운송수입금은 154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라, 대구시의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은 지난해 25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1억 원 줄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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