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소 화재 중상 60대 치료 중 숨져
박기원 2024. 4. 29. 22:05
[KBS 창원]지난 주말(27일) 거제시 사등면 조선소 화재로 중상을 입은 60대 노동자 A 씨가 사고 다음 날인 어제(28일) 오전 숨졌습니다.
하청업체 소속인 A 씨는 사고 당시 폭발과 화재로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당시 A 씨를 포함해 노동자 4명은 중상, 7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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