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남부 중심 비‥충청·전라 짙은 안개
[뉴스데스크]
어느덧 5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해마다 이맘때 동해안 지역의 하천은 황어 떼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의 모습입니다.
하천 가득 물고기 떼가 이리저리 몸통을 힘차게 흔들어대고 있습니다.
봄을 맞아서 알을 낳기 위해 이렇게 바다에서 얕은 하천으로 올라오는 건데요.
4월의 마지막 날인 내일, 중부 내륙에서는 가끔 구름만 지나겠고요.
동해안과 남부지방 중심으론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리는 양은 많지 않겠는데요.
내일 낮과 저녁 사이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최고 30mm가량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을 보시면, 아직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충청과 전라권은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2도, 강릉 1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광주 22도, 대구가 26도까지 올라서 약간 덥겠습니다.
어린이날이자 절기상 입하인 일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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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3668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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