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초여름 더위 꺾여…내일 아침 짙은 안개

KBS 지역국 2024. 4. 29. 20: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4월 마지막 주에 접어든 오늘, 봄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더위를 식혀줬는데요.

비는 저녁까지 5mm 가량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에는 짙은 안개를 주의해야겠습니다.

서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고, 내륙에서도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만들어지겠습니다.

레이더 영상을 보면, 약한 비구름대가 산발적으로 지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내일도 하늘이 흐린 가운데, 오늘과 비슷한 기온이 예상됩니다.

전주의 아침 기온 15도, 한낮 기온은 23도로, 초여름 같았던 어제보다 6도가량 낮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 봄 기온을 유지하겠습니다.

내일은 대기 질이 원활해지면서 공기 질도 무난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은 익산과 군산의 아침 기온 13도를 보이겠고, 한낮 기온은 익산 21도, 군산 18도가 예상됩니다.

동부 지역은 완주가 13도에서 시작해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바다 안개가 짙은 가운데, 물결은 최고 2.5m로 일겠습니다.

모레인 수요일부터 하늘이 맑아지면서, 다시 낮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