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다시 포근…짙은 안개·꽃가루 주의

KBS 지역국 2024. 4. 29. 20: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요즘 눈이 가렵거나 재채기가 나오는 분들 많으시죠?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대기 중에 꽃가루가 말썽을 부리는데요.

우리 지역은 오늘에 이어 내일도 꽃가루 농도 위험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나가실 때 선글라스나 마스크 착용하시는게 좋겠고요.

집에 돌아오면 손과 얼굴을 깨끗하게 씻어야겠습니다.

내일은 가끔 구름 많다가 낮부터 흐려지겠고, 공기질은 양호하겠습니다.

아침 출근길에는 안개가 짙게 낄텐데요.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리면서 주춤했던 낮 기온은 내일 다시 평년 수준으로 올라서겠습니다.

내일 대전의 낮 최고 기온 24도로 오늘보다 5도 가량 높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대전과 세종이 12도에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논산 23도, 공주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태안이 11도, 한낮에는 천안이 23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보령이 12도에서 시작해 낮 기온은 부여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해중부해상 곳곳으로 안개가 끼겠고요.

물결은 먼 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부터 토요일까지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어린이날 연휴엔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