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김진경, 축구선수 김승규와 6월 결혼
박상후 기자 2024. 4. 29. 20:05
모델 겸 배우 김진경이 결혼한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JTBC엔터뉴스팀에 '김진경이 축구 선수 김승규와 6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경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 구척장신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유소년 축구 선수 출신으로 남다른 운동 신경을 지녀 팀 내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거듭났다.
김승규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수문장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6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한 뒤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했다가 지난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얄 샤밥으로 옮겼다. 특히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전 경기 선발 출전해 16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하지만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회 개막 일주일 만에 부상을 당해 중도 낙마했다. 소집 해제된 뒤 곧장 수술을 받고 회복 및 재활에 돌입한 상황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소속사 써브라임은 29일 JTBC엔터뉴스팀에 '김진경이 축구 선수 김승규와 6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경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 구척장신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유소년 축구 선수 출신으로 남다른 운동 신경을 지녀 팀 내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거듭났다.
김승규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수문장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6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한 뒤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했다가 지난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의 얄 샤밥으로 옮겼다. 특히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전 경기 선발 출전해 16강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하지만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회 개막 일주일 만에 부상을 당해 중도 낙마했다. 소집 해제된 뒤 곧장 수술을 받고 회복 및 재활에 돌입한 상황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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