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4고로 3차 개수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가 5300억원을 투입해 경북 포항제철소 4고로의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스마트 고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포스코는 29일 포항제철소 4고로 개수(改修) 공사 현장에서 성공적인 공사 완수와 안정적 조업을 기원하는 '연와정초식'을 진행했다.
△노후 설비를 신예화해 고로 성능 복원 △내구성 강화로 안전성 확대 △빅데이터·AI를 활용한 스마트 고로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사에 37만8000명 인력 투입
포스코가 5300억원을 투입해 경북 포항제철소 4고로의 노후 설비를 교체하고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스마트 고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이번 3차 개수는 6월 말까지 125일간 진행된다. △노후 설비를 신예화해 고로 성능 복원 △내구성 강화로 안전성 확대 △빅데이터·AI를 활용한 스마트 고로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포스코는 “공사 기간 중 총 37만8000여명의 인력이 투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대표이사 회장,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등 그룹 임직원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재 국회의원 등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내화 벽돌에 4고로의 성공적인 가동과 포스코의 지속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초일류’, ‘초심’ 등 총 16가지 휘호를 새겼다.
장 회장은 “고로는 사람의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는 곳으로, 공사가 마무리되고 나면 포항 4고로는 연와에 새겨진 다양한 염원을 안고 다시 한번 뜨겁게 고동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