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골 폭발-MOM' 황희찬, 팬들에게 감사 인사..."승리와 득점으로 안방에 돌아와 기뻐"

금윤호 기자 2024. 4. 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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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커리어 하이를 작성하고 있는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네 달 만에 터뜨린 득점의 기쁨과 함께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앞서 황희찬은 27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부상으로 이달 중순 복귀한 황희찬은 지난 25일 본머스전에서 헤더골을 터뜨렸지만 득점 과정에서 동료의 반칙이 선언되면서 아쉽게 골을 인정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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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커리어 하이를 작성하고 있는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네 달 만에 터뜨린 득점의 기쁨과 함께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황희찬은 2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홈에서 승리와 골을 기록해 기쁘다"며 루턴 타운전 승리 소감을 밝혔다.

앞서 황희찬은 27일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의 득점에 힘입은 울버햄튼은 2-1 승리를 거두고 승점 46점으로 리그 10위에 올랐다. 경기 후 황희찬은 최우수선수인 맨오브 더 매치(MOM)으로 선정됐다.

이날 득점으로 황희찬은 리그 11호골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브렌트포드전 이후 넉 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것. 부상으로 이달 중순 복귀한 황희찬은 지난 25일 본머스전에서 헤더골을 터뜨렸지만 득점 과정에서 동료의 반칙이 선언되면서 아쉽게 골을 인정받지 못했다.

황희찬은 "추운 날씨에도 늦게까지 기다려주신 분들, 멀리 한국에서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을 격려하고 성원한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황희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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