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 조합원 자녀 학자금 후원

심재웅 기자 2024. 4. 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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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농협은 조합원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이들의 자녀가 학업에 열중하도록 돕고자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85명에게 100만원씩 모두 8500만원을 전달했다.

1987년 장학금 후원사업을 시작한 중문농협은 올해까지 1200여명에게 약 8억2900만원을 후원했다.

김성범 조합장은 "농업·농촌 리더로 성장할 청년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조합원 복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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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이 26일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4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사진).

중문농협은 조합원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이들의 자녀가 학업에 열중하도록 돕고자 매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총 85명에게 100만원씩 모두 8500만원을 전달했다. 1987년 장학금 후원사업을 시작한 중문농협은 올해까지 1200여명에게 약 8억2900만원을 후원했다.

김성범 조합장은 “농업·농촌 리더로 성장할 청년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조합원 복지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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