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카카오헬스케어, 신세계백화점에 ‘파스타’ 팝업 매장 열어 등

허지윤 기자 2024. 4. 2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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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헬스케어가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AI 기반 스마트 혈당 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의 특별 팝업 스토어를 연다. /카카오헬스케어

▲카카오헬스케어는 이달 29일부터 5월 9일까지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AI 기반 스마트 혈당 관리 설루션 ‘파스타(PASTA)’의 특별 팝업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파스타(PASTA)’가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고객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스타’ 앱을 받고 카카오톡 ‘파스타’ 채널을 친구 추가하거나 현장에서 에어볼 추첨에 참여한 고객 등을 대상으로 ‘닥터라이언 피규어’, ‘춘식이 밥공기’, ‘닥터라이언 리유저블 백’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정 브랜드 연속혈당측정기(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1+1 혜택도 있다. 모든 연속혈당측정기 구매 고객에게 ‘닥터라이언 피규어’를 증정한다.

▲삼일제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 ‘아필리부(성분명: 애플리버셉트)’를 5월 1일자로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일제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월 아필리부의 국내 판권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아필리부는 혈관내피성장인자(Vascular endothelial grouth factor, VEGF)를 억제해 황반변성 등의 질환을 치료하는 anti-VEGF 계열 약제로, ‘리제네론’이 개발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다.

▲대웅제약은 지방분해 주사제 ‘브이올렛’이 2021년 출시 후 연평균 165%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브이올렛은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제제 지방분해 주사제로, 대웅제약이 2021년 국산 1호 턱밑 지방분해 주사제로 품목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지방세포 영구 파괴와 효과 장기 지속이라는 특징으로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바이알(유리병)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전문 계열사인 앱티스는 셀비온과 지난 26일 항체방사성동위원소접합체(ARC) 연구개발(R&D)을 가속하기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앱티스의 독자적인 링커 플랫폼 기술인 ‘Ab클릭’(AbClick®)’과 셀비온의 독자적인 방사성의약품 ‘랩 링커’(Rap linker)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ARC 신약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 강력한 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 중 하나인 Ac-225를 활용할 계획이다. ARC는 항체의약품과 방사성의약품의 장점만을 결합해 강력한 항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우수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기업의 건강증진 활동을 평가해 선정한다.

▲신라젠과 연세대 의과대학 송당암연구센터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 ‘BAL0891′과 관련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위암 전임상 모델에서 BAL0891의 항종양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다.BAL0891은 지난 2022년 신라젠이 스위스 바실리아로부터 도입한 항암 신약 후보물질이다. TTK(threonine tyrosine kinase)와 PLK1(polo-like kinase 1)를 동시에 억제하는 원리의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 후보물질이다. 미국과 국내에서 삼중음성유방암(TNBC)과 위암(GC)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GC녹십자웰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라이넥주의 고용량 IV용법(정맥주사) 추가를 위한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 3상은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 라이넥주 정맥주사의 고용량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으로, 연세대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국내 18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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