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식당 돌진 30대 만취 운전자 붙잡혀

정지윤 기자 2024. 4. 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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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만취 상태에서 4㎞를 달려 해운대구 마린시티의 한 식당을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30대)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체포 당시 A 씨는 만취 상태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해 신원확인 후 귀가 조처했다. 이른 시일 내 출석을 요구해 정확한 경위 조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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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만취 상태에서 4㎞를 달려 해운대구 마린시티의 한 식당을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독자제공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30대)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 씨는 29일 새벽 1시12분 해운대구 우동의 한 상가 1층 음식점을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벤츠 승용차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8%로 면허 취소 수준(0.08%)을 웃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달맞이고개 인근 식당에서 술을 먹고 나와 4㎞ 떨어진 식당까지 음주 운전했다. 새벽 시간대 식당과 인도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체포 당시 A 씨는 만취 상태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해 신원확인 후 귀가 조처했다. 이른 시일 내 출석을 요구해 정확한 경위 조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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