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구, 교통약자 ‘땅콩형 승강장’ 시범 설치

안영록 2024. 4. 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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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장우원)는 교통약자를 위한 '땅콩형 승강장'을 2개소에 시범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승강장은 기존에 설치한 청주도시형승강장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2.5m 규모의 작은 승강장이다.

장우원 청원구청장은 "땅콩형 승강장은 그동안 지역주민과 많은 대화를 통해 설치한 것"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땅콩형 승강장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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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장우원)는 교통약자를 위한 ‘땅콩형 승강장’을 2개소에 시범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승강장은 기존에 설치한 청주도시형승강장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2.5m 규모의 작은 승강장이다.

하지만 눈‧비를 피할 수 있고, 야간 조명등과 장애인, 노약자 대기석 등을 설치한 맞춤형 승강장이다.

장우원 청원구청장은 “땅콩형 승강장은 그동안 지역주민과 많은 대화를 통해 설치한 것”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땅콩형 승강장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청원구청이 교통약자를 위해 시범 설치한 ‘땅콩형 승강장’. [사진=청주시]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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