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전날 1골 1도움' 울산 이동경, K리그1 9라운드 최고의 선수 등극...시즌 두 번째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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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를 하루 앞두고 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린 이동경(울산 HD)이 시즌 두 번째 라운드 최우수선수상(MVP)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동경은 28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홈 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K리그2 9라운드 MVP는 2골 1도움을 터뜨리며 서울 이랜드의 충남아산전 승리를 견인한 브루노 실바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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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입대를 하루 앞두고 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린 이동경(울산 HD)이 시즌 두 번째 라운드 최우수선수상(MVP)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동경은 28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홈 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3-1 완승을 이끌었다.
이날 이동경은 후반 17분 주민규의 패스를 받아 왼발슈팅으로 역전골을 터뜨린 뒤 후반 34분에는 엄원상의 쐐기골에 도움을 건넸다.
이로써 이동경은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리그 최다 득점(7골) 최다 도움(5도움) 선두에 올랐다. 또한 2라운드에 이어 시즌 두 번째 MVP로 선정됐다.
9라운드 MVP에 이어 베스트 매치와 베스트 팀도 울산이 차지했다. 또한 라운드 베스트11에는 이동경을 비롯해 조현우, 주민규, 윤일록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울산 선수 이외에는 정재상(대구)과 김승대, 주세종(이상 대전), 정승원, 박철우, 김태한(이상 수원FC), 안톤(대전) 등이 베스트11에 포함됐다.
K리그2 9라운드 MVP는 2골 1도움을 터뜨리며 서울 이랜드의 충남아산전 승리를 견인한 브루노 실바에게 돌아갔다. 홈에서 5-0 대승을 거둔 서울 이랜드는 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천안과 김포의 경기가 꼽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김포의 최재훈이 선제골을 터뜨린 뒤 천안이 파울리뇨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후반 37분 장윤호의 오버헤드킥 득점에 의해 김포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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