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부산밥퍼 무료급식' 후원

부산시청 녹음광장서 무료급식 봉사활동도 펼쳐

부산테크노파크 임직원이 부산밥퍼나눔공동체의 '사랑의 밥퍼 나눔'에 참여해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밥퍼나눔공동체의 '사랑의 밥퍼 나눔'을 후원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무료급식 봉사에는 부산테크노파크 25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와 김형균 원장, 김태훈 노조지부장, 서미화 여직원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급식 봉사에 이어 무료 급식장 정리도 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봉사활동 참여와 함께 부산밥퍼나눔공동체에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밥퍼나눔공동체는 2004년 지역 홀몸어르신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첫 무료급식에 나선 이후 지금까지 곳곳에서 밥을 퍼주는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부산테크노파크 25주년을 기념하는 과정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과 ESG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2월18일 설립 25주년을 맞이한다. 기념행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벤트,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