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의 단비, 아스달 연대기 '악어 꿀파밍'

무과금 유저도 2시간에 약 30~40 다이아 내외 수익 창출 가능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서 무과금 유저가 레벨 올리면서 돈도 버는 꿀파밍 방법이 있다.

추산도에서 등장하는 '보름달 놋산강악어'와 '놋산강악어' 몬스터를 잡는 것이다. 효율이 좋지는 않지만, 과금을 적게한 유저도 자동사냥으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최대 장점이다.

30레벨 지역인 추산도 남쪽 끝에 위치한 '붉은 대지의 끝'이란 필드에서 낮 시간에는 놋산강 악어, 저녁 시간에는 보름달 놋산강 악어가 출현한다. 두 몬스터 모두 굉장히 좋은 드롭 테이블을 갖고 있다. 

주력 파밍은 가죽과 파충류 꼬리다. 가죽은 거래소에서 개당 10다이아에 거래된다. 또한, 간혹 '추산도 파충류 꼬리'를 드롭하며 이는 개당 시세가 12다이아 수준이다. 저녁에만 등장하는 보름달 악어의 '추산도 파충류 비늘'은 50 다이아가 넘는다. 

- 추산도 남쪽에 있는 붉은 대지의 끝에서 사냥해야 한다 

드롭 확률은 낮다. 2시간 자동 사냥을 돌렸을 때 가죽은 1개, 파충류 비늘은 3개가 나왔다. 이를 다이아로 환산하면 약 46다이아다. 전투력 6700의 캐릭터로 진행한 결과다. 스펙이 높다면 같은 시간 내 더 많은 악어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수익률이 올라갈 수 있다.

재료 파밍 외에도 좋은 장신구 아이템도 나온다. 놋산강 악어는 '약바치의 귀걸이', 보름달 악어는 '약바치의 팔찌'가 드롭된다. 두 장신구의 스펙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팔경관(콜렉션) 효과가 좋아 수요가 많은 아이템이다.

방어력과 회피 증가를 동시에 얻고, 보스터 몬스터 대상 추가 피해도 입힌다. 고스펙 유저라면 놓치면 안 되는 알짜배기 능력치다. 두 아이템 모두 파괴 방지가 되지 않는 최소 4강 이상을 요구해서 거래 수요도 높은 편이다. 

- 재료 파밍이 주 수익이 된다

약바치의 귀걸이는 25~30다이아, 약바치의 팔찌는 60~70 다이아 사이에서 거래된다. 만약, 잭팟이 터진다면 200다이아 이상으로 거래되는 녹템 활 등을 얻을 수도 있다. 

자동사냥 시 범위 내 '바위 큰부리새' 등 악어 이외에 몬스터가 잡히지 않는 곳에서 자리 잡는 것이 효율이 좋다. 자동사냥의 범위는 자동사냥 활성화 시 희미한 노란색 원으로 표현된다.

전쟁 지역인 만큼 세력 점수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PK가 가능해 세력 밸런스가 무너진 서버의 경우 약소 집단에 소속된 캐릭터는 사냥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노란색 원 범위를 확인하고 자동 사냥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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