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에선 제발 금연” 강원래 아파트에 불 날뻔했다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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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가 거주 중인 아파트에서 불이 날 뻔한 아찔했던 경험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원래는 4월 2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28일 낮 5시 경 전 집에서 쉬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고. 제 옆에선 아들 선이가 게임을 하고 있었다. 그때 우리집 현관쪽에 설치된 인터폰을 통해 경보음 소리가 들려 아파트 경비실에 연락하니, 'xxx에 불났어요'라는 말과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길래 선이에게 '빨리 옷 입고 나가자'라고 말했다"고 긴박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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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강원래가 거주 중인 아파트에서 불이 날 뻔한 아찔했던 경험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원래는 4월 2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28일 낮 5시 경 전 집에서 쉬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고. 제 옆에선 아들 선이가 게임을 하고 있었다. 그때 우리집 현관쪽에 설치된 인터폰을 통해 경보음 소리가 들려 아파트 경비실에 연락하니, 'xxx에 불났어요'라는 말과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길래 선이에게 '빨리 옷 입고 나가자'라고 말했다"고 긴박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창 밖을 살펴보니 불길이나 연기가 보이지 않았고, 빨리 엘리베이터를 타려 하니 선이는 '학교에서 안전 교육 때 화재시 입 막고 계단을 이용하라 했다'는데, 제가 휠체어를 타는 관계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 가자'고 했다"며 "내려 가는 동안 선이는 많이 놀랐는지 울음을 터뜨렸고, 1층에 도착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니 1층 현관엔 뿌옇게 연기가 많았고, 냄새가 코를 찔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강원래는 "그 후 몇 분 지나지 않아 119 소방차 여러 대와 경찰차들까지 아파트 주변에 차를 대고 상황이 어떤지 살펴 보았다. 다행히 반장님께서 소화전 호수를 통해 불을 껐고 소방대원들은 잔불 처리와 재점화가 되지 않기 위해 꼼꼼히 정리한 후 철수 했다"며 "방화인지, 담뱃불로 인한 사고인지, 전기 합선인지 확인하고 있다. 혹시라도 오늘 화재가 낮이 아니라 밤이었다면, 또 반장님이 빨리 발견하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끔찍한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날도 건조하고 바람도 많이 부는 요즘엔, 아니 항상 재활용 쓰레기장에선 금연했으면 한다"고도 강조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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