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역대 최대 규모 '세대공감 평생학습축제' 연다

박대로 기자 2024. 4. 29.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다음달 16~18일 '배움과 나눔으로 빛나는 세대공감 하모니'라는 주제로 양천공원 사잇길 차 없는 거리에서 역대 최대 규모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처럼 이제 평생학습은 우리 삶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주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세대를 망라하는 다채로운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Y교육박람회 2024 평생학습축제' 현장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셔서 교육도시 양천의 비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16~18일 양천공원 사잇길 '차 없는 거리'
[서울=뉴시스] 지난해 Y교육박람회 2023 평생학습 축제 체험 부스 현장 전경. 2024.04.29. (사진=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다음달 16~18일 '배움과 나눔으로 빛나는 세대공감 하모니'라는 주제로 양천공원 사잇길 차 없는 거리에서 역대 최대 규모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축제 기간 중 양천공원 사잇길 13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공연존'에는 3일 내내 특별공연이 펼쳐질 '평생학습 특설무대'와 그 앞쪽으로 쉬면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노천 카페(쉼터)'가 조성된다.

축제 첫날인 16일에는 전통무예인 태권도와 한류의 상징인 K팝을 접목한 공연인 K타이거즈의 '태권도 퍼포먼스'가 무대에 오른다. 드림뮤지컬의 '뮤지컬 갈라쇼', '마임으로 풀어내는 삶'을 주제로 한 팀퍼니스트의 '렉쳐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17일에는 이화여대 학생들이 선보이는 국악과 현대음악의 협업 공연과 '요들언니'로 유명한 이은경씨의 요들송 공연, 전자 바이올린 공연을 배경으로 여행가 이종원씨가 들려주는 여행인문학 강의가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서울예대 학생들의 실용음악 밴드공연을 비롯해 마술과 다채로운 그림 그리기 기법을 결합한 드로잉&매직쇼인 '얼라이브쇼'가 열린다.

'체험부스 존'에서는 ▲캘리그래피(글씨 예술) ▲페이스페인팅 ▲플로리스트 체험 ▲가죽공예 ▲목공체험 ▲타로체험 ▲바리스타 핸드드립 체험 ▲추억의 달고나 체험 ▲Y-건강체험(체형측정 및 분석 등) ▲네일아트 등 10개 체험장이 설치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처럼 이제 평생학습은 우리 삶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주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세대를 망라하는 다채로운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Y교육박람회 2024 평생학습축제' 현장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셔서 교육도시 양천의 비전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