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망고를 무제한으로”…제주 호텔, 디저트 뷔페 열린다

파르나스호텔 제주, ‘애플망고 가든’
망고 디저트·요리 등 20여종 준비

애플망고 가든.[사진제공=파르나스호텔]

파르나스호텔은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다음달 4일부터 9월 1일까지 애플망고 디저트 뷔페인 ‘애플망고 가든’을 제주 최초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애플망고 가든에서는 프리미엄 고당도 애플망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제주 고유의 화산 숲인 곶자왈을 조경으로 구현한 ‘폰드메르 라운지’에서 주말과 공휴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웰컴 드링크로 제공되는 애플망고 에이드를 시작으로 애플망고 생크림 케이크, 애플망고 롤, 애플망고 에클레르, 망고 마들렌, 망고 그릭 요거트 등 망고 디저트가 준비됐다. 호텔 셰프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망고 크레페 플람베, 망고 수플레 등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바비큐 피자, 해물 로제 떡볶이, 연어 파피요트까지 20가지가 넘는 푸드와 디저트 메뉴가 제공된다.

애플망고 가든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7만8000원이며, 네이버 사전 예약 고객과 투숙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준다. 여기에 3만원을 추가하면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랍스터구이가 메인 요리로 제공된다.

앞서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올해 초 딸기 디저트 뷔페인 ‘스트로베리 가든’을 선보인 바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연초에 진행했던 스트로베리 가든이 매주 만석행렬을 이어갈 정도로 고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디저트 뷔페를 선사하고자 이번 애플망고 가든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