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아동학대 추방의 날` 맞아 제주도의회 의장상 수상 영예

김대성 2024. 4. 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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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최한 '제 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위기 아동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매년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 아동을 보호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하며 감사를 표하고 있는데, 올해는 그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온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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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가 '제 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주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안양순(왼쪽) 지사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의원.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제공]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가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최한 '제 17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위기 아동을 보호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대한 도민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전국 최초로 지정·기념한 날이다. 기념식에서는 매년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 아동을 보호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하며 감사를 표하고 있는데, 올해는 그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온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는 매년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제스프리 제주 썬골드키위'를 비롯해 제주에서 직접 재배한 키위를 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제주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지난 몇 년 간 코로나19, 독감 등의 유행으로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비타민C 함유량이 높은 키위 기부 활동을 통해 소외 아동들의 건강 관리에 나선 것이다.

실제로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가 기부한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는 100g당 152mg의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해 하루에 한 개만 먹어도 성인 기준 하루 권장량(100mg)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 비타민C의 경우 몸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지 않고 음식물 등으로 섭취해야 하는 만큼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면역력과 활력 증진에 매우 중요한 성분이다.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 관계자는 "제스프리와 인연이 깊은 제주도에서 소외된 아동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하며 이렇게 뜻 깊은 수상의 영광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스프리는 제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며 모든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는 국내 키위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청정 자연 제주 지역에서 다양한 선행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최근에는 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 및 디프다제주와 함께 제주 해양 쓰레기를 줍는 '비치클린' 캠페인을 통해 맑고 깨끗한 제주 바다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제주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하는 환경 운동을 통해 제주의 환경 보전과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스프리 프레쉬 프로듀스 코리아는 아동복지센터 외에도 제주더큰내일센터, 제주YMCA, 도두동, 아라동 행정복지센터, 제주대학교병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키위를 나누며 제주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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