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김승규, 6월 결혼설
장정윤 기자 2024. 4. 29. 16:34
모델 겸 배우 김진경과 축구 선수 김승규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29일 한 매체는 “김진경과 김승규가 6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김진경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의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과거 유소년 축구부에서 뛴 이력도 있다.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1 ‘안단테’(2017) KBS2 ‘퍼퓸’(2019)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2016) SBS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2018)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해 왔다.
김승규는 2006년 울산 현대에서 프로 데뷔한 골키퍼다. 일본 비셀 고베, 가시와 레이솔 등을 거쳐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알 샤밥 FC에 몸담고 있다. 그는 과거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전 경기 선발 출전해 한국의 16강 진출에 큰 지분을 차지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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