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골목상권 활력 사업'에 경북대 북문 상권·불로화훼단지 선정

심병철 2024. 4. 29. 16: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의 골목상권 활력 사업에 경북대학교 북문 상권과 불로화훼단지가 선정됐습니다.

대구시는 '2024년 골목 경제권 조성 사업' 2단계 사업인 '골목상권 활력 지원 공모사업'에 이같이 두 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대 북문 상권과 불로화훼단지에는 각각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상권의 특색과 수요를 고려해 상권 활성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의 골목상권 활력 사업에 경북대학교 북문 상권과 불로화훼단지가 선정됐습니다.

대구시는 '2024년 골목 경제권 조성 사업' 2단계 사업인 '골목상권 활력 지원 공모사업'에 이같이 두 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대 북문 상권과 불로화훼단지에는 각각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상권의 특색과 수요를 고려해 상권 활성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시설·인프라 개선, 골목 공동체 역량 강화 등을 함께 추진합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경북대 북문 상권은 안내 사인물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계단에 디자인 그래픽을 적용해 거리 환경을 개선합니다.

또 빈 점포를 활용해 대학생과 지역 작가를 위한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하고 골목 내 공원에 버스킹 존을 운영합니다.

동구 불로화훼단지의 경우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화환 재활용, 꽃 기부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골목상권 공동체를 중심으로 상권 브랜딩, 온오프라인 홍보, 골목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화훼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