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여행이 뜬다…주요 여행사, 연령대별 맞춤 상품 대거 출시 ‘눈길’
‘장은정 작가와 함께 떠나는 몽골 여행 4일’ 상품 일정은 여행 작가 추천을 토대로 구성했다. 장은정 작가가 전 일정을 동행해 다양한 얘기를 들으며 몽골을 한층 새롭고 깊이 있게 여행할 수 있다. 정해진 일정만을 고집하지 않고 현지에서 여행객들의 수요와 취향을 반영해 더 특별하다. 통상 몽골은 여름철인 6월부터 9월까지가 여행하기 좋은 시기 성수기로 여겨진다.
몽골 여행 수요는 20·30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올해 2분기 출발하는 몽골 여행 묶음 상품(패키지) 예약률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8% 증가했다.
몽골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테렐지 국립공원에서는 말을 타고 초원을 돌아볼 수 있다. 몽골 유목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체험 일정도 포함한다. 별 관측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밤이 찾아오면 몽골 밤하늘을 빼곡히 수놓은 별을 보며 장은정 작가에게 밤하늘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 찍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여기에 칭기즈칸 동상, 아리야발 사원, 거북바위, 자이승 전망대, 칭기즈칸박물관 등 관광 명소도 알차게 둘러볼 수 있다. 몽골 전통 공연도 마련했다. 전통 음식인 허르헉과 별미로 손꼽히는 몽골식 샤부샤부 등도 맛보며 미식 여행까지 즐길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여행 작가와 함께 떠나는 주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행의 재미와 만족도를 모두 충족하는 여행이지만의 상품 기획력으로 MZ세대 여행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를 상징하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등 관광지와 시내 중심가 건물을 형형색색의 찬란한 빛으로 꾸며 장관을 연출한다. 시드니 비비드 축제를 약 2시간 동안 여유 있게 관람할 수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축제를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면서 “전 세계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이 오는 대규모 축제라 누구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지금 호주 날씨는 선선하고 화창한 날이 많아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기이다”며 “이번 기획전으로 일 년에 한 번, 한 달간 열리는 세계 최고 축제 관람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야코지마는 일본 오키나와 본섬에서 280㎞ 떨어져 있다. 푸른 바다 등 천혜의 자연 등을 간직하고 있어 ‘일본의 몰디브’로 불리기도 한다.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은 약 2시간 30분의 짧은 비행시간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기존 인기 여행지였던 일본 오사카나 오키나와 등 대도시뿐만 아니라 휴양지 콘셉트의 물놀이 및 호캉스를 선호하는 30~50대 여행객을 대상으로 이번 미야코지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신규 노선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보다 좋은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어비스가 선정한 특가 항공권 대상 지역은 바나힐 등 볼거리 풍부한 ‘다낭’, 베트남의 나폴리로 불리는 ‘냐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호찌민’,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명소 중 하나인 ‘푸꾸옥’까지 총 5곳이다.
이번 특가 행사는 5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출발은 원하는 날짜에 가능해 효율적인 휴가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게 매력적이다. 매주 화요일에는 진에어 노선 최대 24% 할인, 수요일에 티웨이항공 노선은 최대 8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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