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국회의장 돼야”…하남시민연대(준) 등 진보진영 지지선언

김동수 기자 2024. 4. 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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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당선인. 추 캠프 제공

 

하남시민연대(준) 등 하남지역 진보 진영이 29일 추미애 국회의원 당선인의 국회의장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수년 동안 하남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했던 예비후보자들과 이들을 지지한 당원들은 민주당의 전략공천 결정에 기꺼이 승복했는데 이는 하남지역 발전과 대한민국 정치개혁을 위한 적임자가 추미애 후보로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추 후보는 현재 국회의장 선호도가 약 95%에 달라며 타 후보들에 비해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선 결과 압도적인 표 차로 민주개혁 세력이 승리했지만, 일부 당선인과 의원들은 자신들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기득권 세력으로 안주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개탄스럽다”면서 “검찰과 언론·정치개혁, 민생안정의 최적임자는 추 당선인 뿐으로 하남 발전과 정치개혁을 위해 추미애 당선인이 국회의장으로 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동수 기자 d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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