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가증스러워보이려 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4. 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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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인기 언플루언서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김세휘 감독과 배우 변요한 신혜선이 참석했다.

신혜선은 "저는 한소라에게 공감하고 싶지도 않았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다. 이번엔 감정적으로 동화되거나 하는 느낌을 못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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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사진|강영국 기자
배우 신혜선이 인기 언플루언서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김세휘 감독과 배우 변요한 신혜선이 참석했다.

신혜선은 “저는 한소라에게 공감하고 싶지도 않았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다. 이번엔 감정적으로 동화되거나 하는 느낌을 못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제가 가진 얼굴과 느낌으로 가증스러워보일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로 5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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